광주에서 침 잘 놓은 한의원

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세림한의원 , 얼마전 친구에게 소개받고 4~5번째 주에 1번정도 다니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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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는 한의원도 있다는 걸 실감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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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한의원을 소개해 준 친구가 토요일에는 계단에서 줄을 서야 밖에서 줄을 서야 한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토요일 8시 부터 진료인데 7시 15분에 왔는데 벌써 3분이 계단에서 대기중이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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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4번째  곧이어 내 뒤로 2분이 오시고, 잠시후 간호사 2분이 출근하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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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 분들도 고생이다. 토요일인데 7시 20분까지 나오려면 아침에 부산을 떨어야 했을 것이다. 치료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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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다 보니

어제 금요일 오후 2시 이후에  다녀간

오후 환자만 25명이다.

오전까지 하면 50명이 넘을 듯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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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일이 거져 되는 것 같아도 누군가의 성실과 헌신으로 되는 것이 분명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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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음식을 맛있게 잘 만드는 식당, ,아이들을 잘 가르키는 학교나 학원, 제품을 잘 만드는 곳, 치료를 잘 하는 병원은 누가 말려도 몰려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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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을 모이게 하는 건 능력과 복운이다.

주변에 사람이 몰리고 오래가는 사람도 인격의 향기가 흘러나오기 때문이 아닐까?

#세림한의원